이티폰을 수강하면서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영어를 쓸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기에
참 좋았습니다. 오늘이면 수강이 끝나는데요. 다시 수강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이왕이면
이티폰의 장점인 포인트를 받아보려고 이렇게 후기를 씁니다.^^
이티폰의 또 다른 장점은 학원과는 달리 보강이나, 단기연기, 장기연기 등의 제도가 있어서
자신에게 편한시간에 맞춰 융통성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이 제도를 많이 이용해서 최대한 결석을 줄이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다음 장점은 영어작문입니다. 초반에는 많이 이용하여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게을러서 하지 않고 있지만요 ㅠ) 내가 쓴 것과 강사님들이 첨삭해 준 것을
비교했보면서...아 이런 것을 표현할 때는 내가 생각했던 이런 방식이 아니구나 하면서
더 많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또한 내 생활에 맞지도 않은 영어 회화 책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보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쓰고 첨삭을 받고 나면, 그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할 기회가 더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참 좋았습니다.
또 장점을 대자면, 영자신문입니다. 영자 신문을 많이는 활용못하고 몇 번 봤었는데,
그 안에 유용한 문장들도 많았고, 또한 듣기도 여러가지 빠르기로 들을 수 있어
듣기 연습에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꾸준히 한다면 듣기 능력이 향상 될 거 같습니다.
(전 게을러서 잘 못했지만요. ㅠ)
자꾸 장점만 생각이 나네요.^^ 또 장점은 좋은 강사님들입니다. 이때 껏 4분의 강사님을
만났는데요. 맨처음 만났던 강사님 빼고는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아무리 잘 못알아 들어도 친절하게 다시 말씀해주시고, 천천히 말씀해 주시고...
나중에는 선생님의 발음과 빠르기에 익숙해져서 이전보다는 잘 알아듣게 되기도 했습니다.
또 틀린 문장을 하나 하나 불러주면서 따라말하게 하면서 교정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틀린 것을 자꾸 틀리게 되더다라구요. 그래서 내가 회화시 어떤 부분을 자꾸 틀리는지도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피드백도 잘 남겨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강사님들이 남겨주신
피드백도 영작교정과 마찬가지고 매일 빼먹지 않고 학습하신다면 정말 맞춤 강의로
정말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티폰을 하면서 참 좋은 기억, 내가 열심히 못해서 오히려 미안한 느낌을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단점은 잘 생각나지 않네요.
굳이 저에게 부담되는 점을 말한다면...다른 영어전화회사보다 비싼지 싼지 알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학원보다는 당연 싸겠죠? 하지만 그래도 비용이 부담이네요. ㅠ.ㅠ
제가 필요한 시간대는 좀 더 비싼...그래서 좀 싼 시간으로 했더니...결석이 많아지게 된
원인이 되었답니다. 이번엔 포인트 받고 시간대를 옮겨봐야겠습니다.
이티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