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을 이용한지도 꽤 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아빠의 권유로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다른 회사의 전화영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강사들이 자주 결근하고 내용도 부실하고 많이 속상했었습니다. 그래서 재미도 없어지고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로 옮겼는데 글쎄 저렴한 가격땜에 시작했지만 역시 저렴한 이유가 있더군요.

그렇게 지내다 우연히 저희 엄마가 이티폰을 알게 되었고 괜찮은것 같다고 한번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왠걸 이곳은 정말 철저하더군요.

강사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열정적이시고 10분이라는 시간이 전혀 아깝다거나 하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오히려 철저하게 예습하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속청도 열심히 듣고 예상 답변도 충실하게 작성하고 있답니다.

또한 이티폰의 좋은점은 영작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영작을 올려놓으면 친절하게 수정까지 해주셔서 제 문장실력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얼마전에 학교에서 실시하는 스피치대회 대본을 이곳에 올려놔서 첨삭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요모조모 수강생이 맘먹고 열심히만 한다면 정말 훌륭한 스승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랑을 많이 했더니 얼마전 제 외종사촌 누나도 이티폰을 신청했답니다. 누나는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다 귀국했는데 알맞은 전화영어를 찾다가 제가 얘기했더니 이모가알아보고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누나도 강사님이 좋으시다고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해서 만족해하는 이티폰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주위사람에게 많이 홍보도 해보고 싶네요~~~~^^

이티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