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전화영어를 하기전에는 효과가 있을까 하는생각으로 시작을 했는데 하다보니 우선 외국인과의 대화에서의 두려움이 없어진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장점인것 같습니다 .
초등학교 내내 어학원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해서 듣기는 대충 알아 듣겠는데  정작 영어로 말하려면 입이 잘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동생이 방학동안 두달 캐다다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지내는 동안 엄마는 전화를 나보고 해보라고 하는데 5년동안 어학원에 다녔지만 막상 전화를 걸어서 홈스테이맘과 통화를 해볼려니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두달 후에 동생이 돌아와 캐나다친구들과  대화를 어렵지 않게 하는 모습을  보고는 부럽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때 엄마가 전화영어를 권하셨을때는 귀찮기만 했는데 요번엔 동생이 하는데 같이 하라고 하자 얼른 하겠다고 했습니다. ^^내가 절실해졌던거죠.
영자신문을 하면서 신문내용도 읽어보고 대답도 생각해보고 전화수업후에는 피드백을 보면서 확인을 해보면서 준비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를 느꼈습니다. 
영어 수업을 한달 받고 시험기간이라 조금 쉬었다가 이제 다시 수강신청하려합니다.그동안은 영작을 못했는데  요번엔 짧을 글로 시작으로 영작도 함께해서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무엇이든 습관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이렇게 영어로 말하다보면 말하기가 쉬워질것 같습니다.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그날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