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도봉산 전경이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월부터 이티폰을 시작한 강민지입니다^^
대학생때부터 전화영어에 관심이 많았지만, 막연한 두려움으로 쉽사리 시작하지 못했지요.
그러다가 2010년! 어이쿠! 대학을 졸업하고도 한참이 지났네요;;
'신년'을 맞이하여, '다시한번 영어에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1월부터 이티폰을 시작했지요~
처음에는, 선생님과의 10분 통화도 너무 긴 것처럼 느껴졌는데, 지금은 20분도 후딱 지나간답니다ㅋㅋ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도 많이 생겼고요~

영어회화 학원에 비해 전화영어가 스피킹에는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띄엄띄엄 말해도 선생님께서 참고 기다려주시고, 또 잘 이끌어내 주시니까요.
게다가 선생님과 말하다 보면, 자신감도 상승하는 것 같아요.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의사소통이 되니까 '나도 할수있구나'하는 생각도 들고요~

전 끈기가 약한 편이라 늘 초반에만 열심히 하다 흐지부지로 끝났는데,
이번에는 정말 끝까지 쭉 해보려고요~
가끔은 눈을 감고 상상해본답니다~ 
'진작 두려움을 떨치고 좀 일찍 이티폰을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2년만 꾸준히 했었도 내 실력은 정말 일취월장했을텐데..ㅋㅋ'
즐거운 상상이죠.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렇게 이티폰을 만나게 되서 다행입니다~
2년 뒤에는 저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겠죠?

이티폰 너무 좋아요. ^ㅁ^ 영어 공부를 자발적으로 하게끔 계속적인 자극을 주니까요~
매일 선생님이 오늘은 어땠냐고 물어보시면, '오늘, 무슨 일이 있었나?' 하고
하루 일을 되새겨보면서 일기쓰는 느낌도 들지요.
시계를 바라 보고 있다가, 똑딱똑딱! 수업 시간이 다가오면 '오늘은 무슨얘기를 할까?'
진짜 설레인다니까요~
꾸준히만 한다면 언젠가 달라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우리 모두 이티폰과 함께 화이팅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