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안녕하세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 벌써 한 달 만에 또 수강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2023년 3월 대학교 신입생이 되면서부터 이티폰 전화영어를 주 2회, 10분씩 꾸준히 수강해오고 있는데요,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흘렀습니다. 처음 수업을 시작했을 당시만 해도 저는 영어로 단 한마디도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매 수업마다 자주 쓰이는 단어와 표현,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문장들을 알려주셔서 영어에 점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감도 차츰 쌓여갔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파파고 같은 번역기에 거의 의존해서 수업을 준비했지만, 1년 정도 지나면서는 짧은 문장이나 기본적인 표현은 번역기의 도움 없이도 바로 대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변화가 저에게는 큰 성취감으로 다가왔고, 영어가 두렵기보다는 재미있고 도전적인 언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수업을 들으면서 저 스스로 단어나 문장을 찾아 공부하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해외 인턴십 기회가 있어서 실제로 현지 사람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눠볼 수 있었는데, 물론 아직 부족해서 번역기의 힘을 빌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기뻤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완벽하게 다 하지는 못했지만, 예전의 저를 생각하면 정말 큰 발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수업을 이어가면서 더 다양한 문장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이티폰 전화영어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은 만큼, 앞으로의 제 성장을 기대하며 계속 도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