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처음 얼렁뚱땅 넉달 끊어서 하고 이번에 다시 재수강 등록해서 다섯달째 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고 여자아이인데 밝고  외향적인 아이라 화상영어가 더욱 잘 맞았던거 같아요.

영어는 잘 못해도 선생님이 친근하게 해주시니 아이가 잘 따라간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교재위주로 하다가 아이가 선생님과 그냥 이야기 나누고 싶다하면 그렇게 해주셨어요.

그래서인지 수업이라기 보다는 재밌었던 하루일과를 말하는 시간이 된것같아요

학교 방과후 마술에서 배워온 마술을 짧은 영어로 선생님앞에서 시연하고 선생님은 아주 격하게 리액션해주셨어요.

영어가 안데서 설명을 못하면 그림을 그려 표현하면 선생님께서 영어로 말하는법을 알려주시고 둘이 아주 찰떡 궁합입니다.

최근에는 선생님과 공통적으로 라부부인형을 좋아한다면서 아이가 가짜지만 라부부인형을 사왔어요

  그리곤 선생님과의 수업시간에 언박싱ㅋㅋ

아주 죽이 잘맞는 친구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인지 아이는 매일 선생님과의 수업시간을 기다리고 기대합니다.

지난번엔 캠핑을 가서까지 하겠다고해서 했고 선생님과 캠핑때먹는 마시멜로우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하더라구요.ㅎ

이렇게 자연스럽게 영어는 늘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수업 매우만족이고 선생닝. 너무 신뢰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