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으로 공부한지 벌써 11개월이 되었고, 1월이면 수업이 모두 종료가 됩니다.

일단 선생님과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서 당연히 추가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핑계지만, 회사일도 하고 집안일도 하다보니 예습 / 복습을 할시간이 마땅하지 않더라구요

예습 복습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 3회 선생님 만나면서 영어로 대화하다보니 확실히 예전보단 늘었다고 생각 됩니다.

 

이티폰으로 공부한 이후에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처음으로 파파고 사용 안하고 영어로 대화하며 의사소통을 했습니다.

물론 영어권이 아니라 의사소통이 되었을꺼라 생각을 하긴 하는데, 그래도 영어로 대화를 할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영어로 대화를 하면 할 수록 영어가 늘어가는게 느껴져서 사실 타업체를 통해 매일아침 화상영어를 한달 진행했는데, 그냥 이티폰이나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금액이 저렴해서 그냥 프리토킹이나 해볼까 하는 마음에 해봤는데 ... 전문성이 확실히 떨어지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냥 이티폰만 할래요~

조금 여유 되면 아침타임 오후타임 두번 진행할까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내년 목표는 예습 복습을 열심히 하자 로 세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