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이티폰으로 영어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이티폰으로는 초등학교때부터 공부했습니다. 꾸준히 공부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일주일에 두번씩 정해진 시간에 짧지만 꾸준히 공부를 해온 것이 지금의 제 실력을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처음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는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수업이 얼른 끝나기를 바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알아들을 수 있는 말들이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대답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시간이란 적응을 도와주는 가장 큰 요인인것 같습니다. 수능을 볼때도 영어 듣기 평가가 있으니까 더 놓지 않고 유지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문법이나 듣기평가는 연습이 되지만 원어민과 말할 기회는 없습니다. 이티폰으로 영어를 말해보면서 그 감을 읽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어라는 것은 자꾸 사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를 사용해봐야 뉘앙스가 무엇인지도 알고 내마음을 표현하는 문장도 나만의 표현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으로 수업 교재를 바로 볼 수 있고 시간이 되지 않을때는 수업을 뒤로 미룰 수 도 있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돌아오면 밤 10시입니다. 그 때 씻고 간단히 간식을 먹고 나면 전화영어 수업을 할 시간작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수업을 하고 나면 숙제를 끝낸 기분도 들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도 이티폰으로 열심히 영어 공부해서 제 실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