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16개월 강의가 끝나고, 4개월을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매달 수강후기를 작성하여 모은 포인트를 사용했더니,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전역하고 나서 여력이 된다면 계속 할 생각입니다. 

 

이제는 강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대화가 이뤄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새로운 문장을 구사하려니 빨리 안 되고 잔실수가 계속 발생하기는 하지만, 제가 의도한 뜻이 제대로 전달되는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낍니다. 

크리샤 강사님께서 편한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항상 용기를 북돋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일부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 듣기를 좀 더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별평가표 점수가 계속 올라서 이젠 거의 5점에 근접하게 되었는데, 진짜 실력이 늘은 것인지 선생님께서 좋게 봐주신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레벨테스트 해야지 해야지하면서 계속 안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날 잡아서 조만간 한 번 해야겠습니다. 

 

전역이 2개월 남고, 긴 추석 연휴를 지나며 마음이 좀 느슨해진 것 같은데, 빨리 마음을 다잡고 영어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