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처음 잘 할수 있을까 아이가 영어에 대한 부담감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던 이티폰이였습니다. 제일 쉬운걸로 꼭 해달라며 걱정했던게 어그제 같은데 그동안 어느새 벌써  Smart English Book 교재 6권을 다 마치게 되었네요. 본인도 굉장히 뿌듯해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이티폰을 시작하고 나서 한번도 수업을 하고 싶지 않다거나 지루해 하거나 너무 어려워 하거나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에요. 다른 나라의 언어이고, 어휘도 문법도 다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오히려 이티폰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영어 공부하는데 재미를 많이 느끼고  있다는 것이 이티폰을 하기를 너무 잘했다고 생각이 들수 밖에 없네요. 아이 수업을 해주시는 Ruby 선생님도 아이가 실수하거나 잘 모를때 너무 친절히 잘 천천히 말씀해 주시고, 설명해 주시는 것도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자꾸 아이가 말할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읽을수 있게 해주셔서 이런 저런 얘기를 선생님이랑 하고 싶어 하고, 준비하는 아이를 보면서 보는 엄마로서도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번에 교재가 바뀌게 되면서 따로 변경되는 부분도 친절히 전화로 알려주시고, 교재 변경 문의때도 친절하게 처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이티폰의 강점은 너무 많지만 이렇게 뭔가 문의를 드릴때 너무 잘 처리해 주신다는 거에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