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오늘 월별평가표 점수를 받고 기분이 묘했습니다. 5점 만점에 4.8점이면 너무 높게 주신게 아닌가 싶으면서도 점수가 또 올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발음 부분에서 억양이 단조롭다는 지적이 꽤 오래 있어서 개선하려 정말 노력했는데 이번에는 안보여서 아주 기뻤습니다 ㅎㅎ

 

옛날에 그렇게 지적받은 관사는 많이 개선되었음을 느낍니다. 이제는 관사 없이 명사만 보이면 허전함을 느낍니다 ㅋ

요즘은 시제나 단수/복수에서 좀 지적을 받고 있는데 이것도 고치려 노력하겠습니다.

 

피드백 주신 것 중에 텅 트위스터를 하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오늘 무작정 검색해서 따라해보니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L, r 발음 섞인 단어가 좀 어려웠는데, 확실히 연습이 되었습니다.

텅 트위스터가 뭔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피드백을 통해 꿀팁을 던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많이 던져주세요).

 

다만, 단어는 제가 가장 투자를 많이 하는 부분임에도 점수가 가장 낮아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텍스트로 된 것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말하거나 쓸 때 완벽한 문장을 만드려다 보니 기존에 사용했던 익숙한 단어들을 자꾸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문장이라도 좀 고급 단어를 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갈 길이 먼 것만 같은데, 많이 늘었다고 강사님이 말씀해주셔서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노력하면 더 나아지겠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