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8개월 수업을 듣고 만족스러워 재수강을 신청한 지 벌써 한 달도 넘게 지났네요.

전화영어를 등록해놓으면 하기 싫은 날이라도 수업비용이 아까워서 강제적으로 참석하게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소 실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모두들 그런 날이 꼭 한 번씩 있지 않나요...? 최근들어서는 그런 날이 많아져서 큰일입니다...ㅋㅋ)

아직 목표한 점수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이티폰에서 전화영어를 수강하며 즐겁게 영어 말하기를 공부할 수 있었고,

실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스피킹이라는 것이 단기간에 향상될 수 없는 부분이며 향상되기 어려운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꾸준히 학습한다면 나도 모르는 새에 실력이 향상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최근에 가끔 외국인을 만나거나 미팅이 있어 영어를 써야할 때가 있는데 이전보다 영어로 말하는 게 편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원어민이 느끼기에는 제가 말하는 것이 엉터리 영어라고 느낄 수 있으나 그것과는 상관없이

그래도 제 자신이 원어민의 말을 알아듣고 답변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어쨌든 이번 수업 기간 동안에는 이티폰과 함께 이전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여 목표한 점수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