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직장 들어가고 영어를 쓸 일이 하나도 없어서 영어를 멀리한 1인입니다. 

 

그래도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영어를 그나마 한 번씩 사용했는데 코로나로 해외 길도 막히면서 영어를 한 마디도 안 쓴지 2년이 되어가는 찰나에 영어를 생활에서 써야할 것 같아 이티폰을 시작했어요!

 

현재 이티폰을 4개월 해보니 왜 업계 최고인지 알겠더라구요!

 

일단 매 수업 후에 어떤 부분이 잘못 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피드백이 정말 잘 되어있어요. 특히 그래머 같은 경우엔 대화하면서 그냥 쉽게 지나쳐버리기 쉬운데, 그 부분을 하나하나 캐치해서 고쳐주고, 또 더 나은 표현으로 바꿔주세요. 

 

한번씩  ‘ 엥 내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면서 제 머릿 속엔 이렇게 표현했을리가 없는데! 라고 생각하고 레코딩된 걸 다시 들어보면 제가 그렇게 이야기한 걸 확인할 수 있더라구요ㅎㅎㅎ 빼박이에요ㅎㅎㅎ 그리고 제가 했던 말들을 다시 들어보면서 습관처럼 하는 실수들을 스스로 인식하고 고치려고도 노력할 수 있게 해줘요!

 

추가로, 영작 교정을 해주는 것도 너무 좋아요! 물론 저의 귀차니즘으류 한달에 주어지는 만큼을 다 사용하지는 못하지만ㅠㅠ 오픽을 준비하면서 필요한 스크립트를 써서 올리면 빠르게 교정을 해주세요! 영작 파트는 내년에 더 부지런하게 해보려고 노력하려구요:)

 

전화영어 자체가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게 아니라서 대화에 집중하기 힘들 수 있는데, 제 선생님인 재스민! 정말 단 한 순간도 저와의 대화에 한 눈 팔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

 

내년에도 꾸준하게 이티폰을 이용할 예정이고, 주변 친구들한테 이티폰은 계속 추천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