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이티폰으로 공부한지 벌써 4~5년 된것 같아요.

처음 시작은 어렵고 하기 싫고 했었지만 지금은 수업하는데 큰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 선생님과 수업을 하면서 모르는 내용들은 질문을 하기도 하고 하니까요.

처음 이티폰을 시작할 때는 대화의 내용도 못알아 들을 때도 있었고 내용은 이해를 하는데 적절한 단어를 몰라서

대답을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좀 쉬운 교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너무 어려운 교재를 하기 보다는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는 것이 목적이니까요. 꾸준히 일주일에 2회씩 수업을 하면서 듣는 귀가 트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긴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수업은 문법 위주이다 보니 영어로 말을 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전화를 영어를 통해서 외국인과 대화를 해보고

영어의 감각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은 학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선행하고 있습니다. 문법도 더 어려워지고 공부할 양도 많아졌어요

수능을 대비해야 하니까 지문의 길이도 많이 길어졌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해왔던 것들이 있으니까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학교와 학원을 마치고 늦은밤에 수업을 하기 때문에 가끔 피곤하거나 과제가 많거나 수행평가 등의 시험이 있을때는 편한 날짜에 수업을 연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 많은 강사 선생님과 수업을 해 왔는데요. 언제든지 저에게 맞는 성향의 선생님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선생님마다 장점이 다르고 스타일이 다르시기 때문에 다른 선생님과 수업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금의 습관을 유지하며 공부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