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벌써 9월, 올해도 이제 3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찬바람이 불면 다시금 발동하는 영어에 대한 아쉬움.

올해도 마찬가지로 하반기가 시작 되면서 다시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매일 시작 일자만 조율 하다가

올해는 조금 일찍 8월에 재수강 신청을 했다.

매번 시작 할때는 매우 야심차게 미리 예습도 하고 끝나고 나면 복습도 하고.

본문도 읽고 단어도 외우고...

이게 작시 한달 아니, 작심 일주일이 되지 말아야 하는데...

이게 작심 3일 이라는게 문제 ㅠ

하지만 영어에 대한 목마름을 놓지 않고 꾸준히 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올해도 다시 시작!

올해는 좀더 꾸준하게 해 보려고 6+1 강의로 수강 신청을 했다.

새로 만나게된 jay 강사님과 수업 시작전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것도 꽤 쏠쏠한 재미를 느낀다.

교재에 나와있는 단어와 본문 그리고 문답만 으로 진행 하기에도 사실 짧은 시간 이기는 하지만

정형화 되어 있는 교재를 가지고 본문과 문답만 이어 가기 보다는

일상 속에서 일어 나는이야기 들을 주고 받으며 나누는 대화를 통해 좀더 실 생활에 활용 할 수 있는 회화 능력 스킬을

올릴 수 있을거라 생각 해서 좀더 많은 대화를 이어 나갈는데 주력 하고 있다.

가끔 알아 듣지 못하고 딴소리 하기로 하지만 그러면서 몰랐던 단어, 문장에 대해 좀더 묻고 대화하고

그러다 보면 수업교재를 보기도 전에 10분 이라는 시간이 후딱 지나 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러면서 알아가는 부분도

매우 소중간 경험 이라고 생각한다.

7개월 이라는 시간이 헛되게 돌아 가지 않도록 꾸준한 예 복습으로 혼자 말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도 화이팅 하며 시작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