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을 알게 된 지도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접하고, 레벨테스트를 한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어요. 

지금까진 Talk Alive라는 강의와 OPIC강의 이렇게 두 강의를 들어 봤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시험을 준비하고 있지 않아서 그런지 Talk Alive가 덜 부담스럽고 잘 맞는 것 같아요. 

현재도 Talk Alive를 듣고 있어요. 

5-6분 간 안부를 주고받고 주제와 관련한 대화를 하다 보면 20분이 훌쩍 지나간답니다.

강사 선생님(Jennie)과 또래이기도 하고 꽤 오래되어 친구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말하다가 보면 정말 사소한 일상까지 공유하고 때로는 고민을 토로할 때도 있는데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더라고요!

신기할 때도 많고 그러네요*^^*

강사 선생님 성격이 유쾌하고 대화를 이끌어나가려고 노력하시는 편이라 컨디션이 저조한 날에도 힘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예전에 말했던 사소한 것들도 기억하고 계셔서 같은 대화가 반복될 일이 없어요. 전 그 점이 특히 좋은 것 같아요. 

이티폰은 되도록 요청 사항을 들어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아 감사해요. 

제가 좀더 열심히 해야겠지만, 앞으로도 이티폰과 함께 말하기 실력을 늘려가려고 노력할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