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7월에 코로나에 걸려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아 뜻하지 않게 장기휴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놓쳐버린 영어공부의 끈을 7월 내내 잡지 못하고 지나가 버렸네요

역시 혼자서 공부를 해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티폰과 함께 해나가는 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수업을 재개하고 매일 아침 조금 일찍 출근하여 당일 수업할 부분을 펼쳐 읽고 모르는 단어를 확인하고 

예상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만들어가면서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에 치여 이래저래 힘들다 보면 수업이 하기 싫고 전화를 받기 싫은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선생님과 안부를 나누며 재미있게 수업에 임하게 됩니다

어느정도 강제성이 부여된 학습, 이게 바로 이티폰의 장점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8월에 새로 만난 선생님은 정말 친절하시고 긍정적이고 밝게 수업을 하십니다 

밝은 목소리를 듣고 나면 기분이 좋아질 정도 입니다 정해진 질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즉흥적인 질문을 해주심으로써

저 역시 즉흥적으로 영어문장을 만들어가는 연습을 할 수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또한, 틀린것에 대한 피드백은 확실히 주시면서도 항상 잘한다고 칭찬해 주심으로써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참 오래 함께하고싶은 선생님 이십니다

제가 겪어본 이티폰의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잘 교육받고 좋은 자질을 가지신 분들이었습니다 

이 또한 제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티폰과 함께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오늘도 아침 7시 20분에 선생님과 좋은 수업을 마치고 기분좋게 하루 일과를 준비하려 합니다

이 후기를 보시는 여러분들도 조금 일찍 출근하여 아침을 영어 공부로 한번 열어보시면 어떨까요?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