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지난번에 등록한 것이 7월 중순에 끝나게 되어 재결제하였습니다.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4개월 전부터 새롭게 배정된 담당 선생님과는 친밀감이 어느 정도 쌓여서 수업 전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고요. 

또, 이것이 아니면 영어로 말할 기회가 없어서 바로 등록을 진행했습니다. 

 

이전에는 오픽 수업을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회화 수업으로 바꿨습니다. 

오픽 수업도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제가 답변하기 곤란하거나 흥미가 없는 질문들이 꽤 있어서 (물론 수업 시간에 skip 할 수 있었지만.. ) 

좀더 일반적인 대화를 나누고자 <talk alive>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이티폰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의지가 더해져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한 마디라도 더 하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틀림없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에 2번밖에 안 하는 저로서 실력이 상승했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얻어가는 것이 있다고 분명히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