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중학교 3학년입니다. 이티폰으로 초등하교 때부터 공부해왔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꾸준히 전화영어로 수업을 해오고 있는데요. 제 실력이 뭐 아주 유창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원어민 강사님의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답할 정도의 수준은 되니까 그 동안의 제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시작할때는 예스나 노로만 짧게 대답을 했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문장으로 이야기를 하고 대답하는 데 고민하는 시간도 예전보다 많이 짧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하라는 대로 꾸준히 따라오다보니 이 정도의 실력이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물론 하기 싫은 때도 있었고 그만드고 싶은때도 있었지만 그럴때마다 적절히 몇 달씩 쉬기도 하고 강사님을 교체하기도 하면서 위기의 순간들을 잘 극복해 온 것 같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을 강사님께서 잘 짚어주시고 어떻게 해야 영어 실력이 늘 수 있는지 항상 알려 주시지만 마음대로 잘 되지 않을 때도 있고 마음만 급하고 실력이 더디 늘때도 있었어요. 그래도 꾸준히 지치지 않고 지금까지 이티폰으로 공부해 온 제 자신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주위에 친구들 중에 저처럼 오랜 시간 전화 영어를 하는 친구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잘하든 못하든 그냥 놓지 않고 꾸준히 해온 것이 가장 잘한 것 같아요. 학교에서 영어는 항상 A를 유지하고 있고요. 마음 속에서 자신감이 항상 있습니다. 학원에서 수업을 하거나 학교에서 수업을 할때는 나는 전화 영어를 하는 사람이니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좀 더 받아들이는 것에 적극적이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티폰으로 꾸준히 공부해서 더 유창하게 영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