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1 개월만 수강해 본 후기 입니다! 

 

업무 상으로 읽기, 쓰기, 듣기는 자주 하는데 말하기는 자주 하지 않아요.

하지만, 가끔 컨퍼런스 콜이 있을 때나 미팅나갈 때 좀 더 자유로운 프리토킹이 가능하고 싶어서 전화영어 신청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사용하는 단어들이 정해져 있거든요.

 

이곳 저곳 알아보고 가격대비 가성비값인 이티폰으로 선택했어요.  

레벨테스트 무료로 해볼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level test로는 level 3 받아서 OPIC이나 프리토킹중에 선택하라고 했어요.  

매니저님이 OPIC이 더 실생활에 맞다고 하셔서 선택했는데,

OPIC 교재는 비슷한 주제로만 진행되서 조금 지루한 면이 있긴하네요. 

하지만,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은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선생님 선택은 바로 말하기를 쓸 건 아니라서 필리핀 선생님으로 신청했어요.

발음보다는 우선 말문이 트이는 게 중요할 거 같아서요! 

내심 걱정했는데 필리핀 선생님들도 발음도 좋으시고, 실생활 예문도 많이 알려주세요. 

 

정해진 시간에 같은 선생님과 얘기하니까 친한 친구 생긴 느낌이에요!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사이??ㅋㅋㅋㅋ

다른 전화영어는 선생님이 매번 바뀌어서 짧은 시간에 다시 자기소개하고 하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아깝다고 하던데 

이티폰은그런 걱정없이 바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아요. 

물론 수업전에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간단한 일상대화도 진행해주십니다. 

1개월만 신청해보고 좋으면 더 하려고 했는데, 곧 3개월 연장하러 갑니다 ^^ 

생각보다 좋은거 같아요.

얼른 하늘길이 많이 풀려서 해외로 놀러가고 싶네요. 

미팅도 가면 사무적인 어투 말고 좀 더 자유로운 프리토킹 하고 싶네요~ 

다음달부턴 프리토킹 신청해보려고 합니당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