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ㅇ 이티폰을 수강한지 꽤 오래 되었다. 벌써 해가 몇번 바뀌었으니 적은 시간은 아닐 것이다.

 사실 하루에 10분, 20분 정도 영어를 꾸준히 하는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특히 본인의 시간을 본인이 완벽히 컨트롤 할 수 없는 직장인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나 역시 근무시간 이후에 이티폰 강의를 듣는걸로 설정을 해 놨지만,

실제로 회의가 잡히거나, 부득이하게 컨디션이 안 좋을 경우 해당 강의를 듣지 못한 적이 많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다.

 

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바쁜 사람들이라면 이티폰 강의를 지속적으로 수강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사실 웬만한 사람들이 학원에 2시간짜리 수업을 들으러 가면, 그것에 대한 부대비용/시간이 얼마나 소요될까?

일단 이동하는데 시간이 1시간 잡고, 그것에 대한 교통비,

또한 자리에 착석해서 집중하는데 드는 데까지 소요되는 거래비용(Transaction fee)가 상당하다고 생각된다.

반면 이티폰의 경우를 보라, 앉아 있는 자리에서 전화만 받으면 된다. 얼마나 효율적인가?

 

ㅇ 사람마다 공부방법이 상이할 수 있고, 또한 효과 역시 개개인의 의지와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적어도 투입 대비 효율이라는 '가성비'의 측면에서 이티폰 수강은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이티폰 강의를 지속적으로 수강해서 많은 점들을 얻어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