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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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테스트 받을 때 긴장을 많이 했는데 주2회 수업 들은지가 벌써 8개월이 됐어요.

 

코로나가 터지기전엔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며 영어로 말할 기회가 있었지만 코로나가 시작되고 영어를 접할 기회가 적어졌어요.

잘 하지 못하는 영어지만 '이 기회에 회화 실력을 키워보자'라는 생각에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사실 일을 하다보면 갑자기 수업 시간을 바꿔야 할 때가 생기는데 무제한으로 변경이 가능하더라고요.

제가 편한시간에 시간을 변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교재에 나와있지 않은 새로운 단어도 대화하며 알게되니 시간 내어 외우지 않아도 어느새 다시 써먹고 있더라고요.

지금 담당 선생님께서 너무너무 꼼꼼하셔서 수업 후 피드백을 써주시는데 제가 잘 못 말했던 문법적인 부분이나 단어들을 보기 편하게 잘 정리해주셔요^^ 

선생님이랑 제 일상도 공유하며 딱딱하지 않은 수업으로 이끌어주셔서 정말 친구랑 통화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져요~

그만큼 수업시간이 기다려지고요^^!

 

일을 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10분씩 수업이 아쉽지만 수업을 위해 교재 파일 듣고 말해보고 수업 듣는것에 너무 만족합니다.  

 

Aprile 선생님께도 늘 말씀 드리지만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