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안녕하세요

 

이티폰에서 공부 하다가 중요한 시험때문에 전화영어를 그만 두고나서 5년이 흘렀네요. 

최근 외국인들과 화상회의를 할 상황이 있었는데,

입도 뻥끗 못하는 현실에 충격받고 전화영어를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어요.

5년전에도 수업 퀄리티와 수강료에 너무나 만족하며 수강했던터라

조금의 고민도 없이 바로 이티폰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전화영어 해야겠다고 마음먹은지가 좀 되서

레벨테스트는 진작에 받았었는데 그때 연락이 와서 다짜고짜 수강등록을 막 시키려 하는데...

예전에는 레벨이랑 교재 관련 상담 먼저 하고나서 진행했던 기억이 있어서

뭔가 상업적으로 변해버린건가 싶기도 한 마음에 바로 등록하지 않고 고민을 좀 많이 했어요.

그리고 기대반 걱정반으로 수강등록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상담도 잘 해주셨던 것 같고

무엇보다 강사님이 수업을 잘 이끌어 주셔서 너무 만족하면서 수업하고 있어요!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으면 적절한 질문 하나씩 던져주시는데 너무 센스있으시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이티폰에 5년전에는 하루 시간변경 시스템은 없었던 것 같은데 

저는 이거 너무 좋은 시스템인 것 같아요!

제가 하루만 근무시간이 달라서 일주일에 한번만 시간변경을 해서 수강하고 있는데,

수업연기도 안해도 되고, 같은 강사님의 가능한 시간대를 골라 선택할 수 있고

정말 획기적인 시스템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ㅋㅋ

 

5년만에 수강신청을 하면서 혹시나 그동안 수업이나 강사님 퀄리티 떨어지진 않았을까

걱정하면서 1개월만 수강했는데, 다음에 재수강할 때는 3+1로 해도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