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전화영어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은 몇년전에 했었는데 막상 시작을 하려니 두렵고 이핑계저핑계대다가 

이티폰을 알게되었다.

레벨테스트는 거진 10년만에 하는거여서 두근거림을 안고 진행했는데 강사님이 너무 편안하게 해주셨다. 

그래서 레벨테스트 봐준 강사님하고 토크얼라이브수업을 하고있다.

교재에 주제가 주어지고 이걸 읽고 발음을 고쳐주고 중간중간 관련질문을 하면 나는 대답한다.

뭔가 책읽고 끝나는 기분이 간혹 들기는한다. 그래서 나는 강사님에게 질문을 한다. 프리토킹을 조금더 해보고 싶은데 10분이라는

시간은 길지 않아서 교재진도를 읽고나면 시간이 훅훅 지나있다. 그래서 내가 얼마큼 예습을 하느냐 그리고 대화후의 피드백을 듣고 

이런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말을 했었어야 했을까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만 나는 그렇게 못했다. 철처하게 예습복습 못해도 한달이 지난 지금은 첫날보다 편안해 졌고 처음보다 점점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강사님은 피드백에 포기하지말라고 할수있다고 잘하는점을 말해주셔서 나의 기를 살려주셨다.

영어는 자신감이라고 했다. 

너무 공감하고 내가 평소 영어공부라고 했다면 읽고 독해하고 듣고 이정도인데 이걸 말하라고 하니깐 

어렵게 말하고 있고 기본적인 단어도 기억못하고 정말 말도 안되는 바보같은 상황들이 많은데 좋은 강사님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티폰의 최대장점은 바로 하루시간변경과 연기하기 3회찬스이다. 나는 이덕분에 높은 출석률을 찍을수 있었고 끌려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