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전화 영어 3개월차 입니다. 취소와 연기의 차이를 몰라 1번 취소된 수업 내역이 볼때마다 아까울 정도로.. 

한 번 한 번의 수업이 도움이 많이 되고 즐겁습니다^^

처음에는 20분이 길다고 느껴졌는데 이제는 20분이 다소 짧게 느껴져서 끊을 때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확실히 한 선생님과 꾸준히 하다보니 일상적인 영어 사용이 많이 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또,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된다고 느낍니다.

외국인과 평소에도 대화할 일이 많아 막연한 불안감에 전화 영어를 신청하였는데 

배운 표현을 복습하고 또 그 내용이 다음번에 제 입에서 편안하게 발음될 때마다 

저도 모르게 느껴지는 큰 기쁨이 학습에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키워준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 한 두달은 전화 오기전에 불안하고 답답하고 왜 이걸 하겠다고 했을까 하는 생각이 많았는데 

이제 세 달차에 익숙해지니 그 시간이 끝나면 더할 나위없이 뿌듯하고 즐겁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면 분명 더 나아지리라는 확신이 들어 올 초의 결심으로 전화 영어를 신청한 제 자신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번 달도 열심히 듣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이제는 조금 더 길고 자세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말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