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영국에서 1년간 살다가 작년에 돌아왔어요.
학원에 다니면서 토플공부를 하였는데 지방이고 제가 중1이다보니 레벨이 맞는 친구가 많지 않아서 팀을 이루기가 어렵고 팀들이 자꾸 없어지곤 하였지요.

그래서 전화영어로 영자신문을 공부해보려고 시작하였습니다.
토플공부에서 부족한 시사영어를 배울 수 있고 영작문 교정을 해주기 때문에 더 더욱 좋다고 생각하였어요.

시사영어쪽이 보충되면 텝스시험을 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토플과 달리 텝스시험은 보는 횟수가 많고 점수를 준비해 두는 것이 고입에 도움이 될 꺼같아서요.
 지방이다보니까 영작문을 잘 지도해줄 선생님을 찾기가 쉽지 않고 있다하더라도 개인과외비용은 만만치 않았는데 이티폰 영작문을 접해보니까 가격도 적당하고 속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서 듣기와 독해를 병행하는데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은 필리핀 선생님들이라 처음에는 발음에 걱정이 되었었는데 생각과는 달리 무척 발음이 좋았습니다. 저는 영국발음에 익숙해 있었지만 미국쪽 발음으로 영어공부를 해 보니 또 색다른 느낌에 재미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열심히 하여서 영어회화와 독해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습니다.  그 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여 감사의 수강후기를 다시한번 올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영어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