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날씨가 무더운 요즘이네요.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 더운 날씨로 위기인 요즘입니다.

저는 최근에 VOA 뉴스로 교재를 변경했어요. 주제토론 프리토킹 수업을 하다가요

보아뉴스로 교재를 변경한 이유는 시사적인 부분을 놓치고 싶지 않았고

시대적 이슈를 다루는 내용이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용어들도 실생활에서 쓰는 것보다는

난이도가 있구요. 잘쓰지 않는 단어들을 접하게 되다보니 어휘에 대한 경계가 넓어진다고 느낍니다.

 

이티폰을 시작하고 수년이 흘렀는데요 처음에 시작했던 교재부터 지금까지

저는 시기마다 교재를 변경하면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제토론은 그 나름의 장점이 있었구요.

보아뉴스는 매주 새로운 이슈를 접할 수 있고 이해와 토론의 두가지를 모두 병행하기 때문에

좀 더 난이도가 높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예습을 해서 준비를 하는 시간이 촉박하긴 합니다.

토욜 오전에 업데이트 되는 교재를 주말동안 예습하는 건데요

직장에 다니는 저로서는 빡빡한 일정입니다. 잘 읽어보고 질문들에 대답할 내용들을

점검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만큼 얻는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작 실력이 예전보다 좋다졌다고 생각하고요

어려운 용어들을 언제 써보겠습니까. 실행활에서 그리 쓸일 없는 용어들도 발음해보고요

영어 공부를 하면서 요즘이 가장 실시간 수업인것 같아요

내용을 파악하고 질문에대한 답을 생각하는 것이 여유없이 이루어져요.

 하지만 지금부터가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습니다.
이티폰을 수업 시간에 대한 변경이 자유롭고 그때그때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간편히 전화로 원어민과 통화하면서 영어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고 실력을 신장 시킬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요즘같이 활동이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전화를 통화 하면서 수업을 하니까 아무런 걱정이 없네요

 

요일별로 이슈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해당 요일에 주제를 공부하면 되구요

저는 직장에서도 짬짬이 예습을 하는데요

혼자서 공부를 한다면 과연 이걸 읽을까 싶은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뭔가 이런 상황이 있어야 보게 되는 거니까요

보아뉴스의 내용들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 기사이다 보니까

개인적인 생각들을 정리해서 말하기에 어려움은 없네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고 더운 날씨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이지만

전화로 영어 공부하는 이티폰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