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올해로 20살 평범한 대학교 1학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초등시절 짧게 유학 갔다 온 후 엄마가 제가 회화를 까먹을까 봐 걱정이 되셨는지 이티폰을 추천하여 4년 동안 쭉 미국인 선생님과 전화 영어를 했습니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을 수 있는 것은 그 힘이 아니라 그 꾸준함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이티폰의 첫번째 장점은 꾸준히 조금씩 매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것 같으면서도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짧게 느껴지는 이티폰, 저는 한국에서도 책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배우기 어려운 '회화'에 중점을 두고 이티폰 선생님과 프리토킹을 했습니다.

무작정 책을 통해 배우는 것보다 프리토킹을 하면서 선생님과 대화를 하면서 오히려 모르는 단어를 배우는 것이 더 많았고 단어가 기억에 더 오래 남았습니다. 

 

두번째 장점은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인 선생님께 배울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의 숙어나 표현입니다.  미드나 영화를 보면 의외로 미국인들은 문법에 맞지 않는 표현들도 사용하곤 합니다. 이런 표현들과 초등 시절 배운 raining cats and dogs 와 같은 표현들을 이티폰 선생님들과 하루에 조금씩 대화하다보면 많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