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전화 영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6학년 학생입니다.

레벨 테스트 받은게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수업하는 게 익숙해졌네요.

영어 수학 학원과 피아노 학원을 다 마치고

밤시간에 전화 영어 수업을 하는 거라서

좀 피곤하기도 하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하루 일과를 다 끝내고 하는 수업이니까 부담이 없기도 합니다.

저는 Angela 선생님과 같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 선생님이신데 수업을 시작할때는 항상

오늘 무엇을 했는지 좀 전에 무엇을 했는지

수업을 한 후에는 오늘 기분이 어땠는지를 묻고 수업을 끝냅니다.

교재의 내용은 쉬운 편이라서 따로 공부를 많이 해야 하지는 않지만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의 피드백은 항상 챙겨서 읽어 봅니다.

무엇이 틀렸는지 어떤 표현이 더 좋은건지.

영어 학원에서 배우는 내용이 나올때도 있구요

어려운 내용은 많이 없지만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모를때가 있는데

강사님이 알려 주시니까 아~ 그렇구나 할때가 있어요.

저는 아직 전화 영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학원에서 수업만 할때보다는 좀 더 영어를 잘하게 된것 같구요.

외국인과 대화를 하니까 듣기가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해서 영어를 더 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