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많은 긴장감과 불안감을 가지고 시작했던 전화영어입니다.

주위에서는 불안해 하기도 하구요. 믿을만은해? 혹시 그냥 돈받아먹으려고 하는거 아닐까?

효과가 있겠어? 그러지말고 학원다니는건 어때?

물론 걱정도 되었지만... 전 꼭 하고싶었고... 또 꼭해야만 했기에...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많은 전화영어를 거쳐... 이곳... 이티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ㅋ 상담만 30분을 넘게하고 전화만 10통을 넘게하며... 고민고민했지만...

타전화영어 선생님과 비교해봤을때 우선 발음면으로나 시스템 면으로 이곳이 제일 나은곳

이라는 확신이 들어 시작했습니다.

가격도 딱 적당했구요...

오늘 첫수업 레벨테스트때는 혼자  오직 yes,no 만 외치고 무슨말인지 알길이 없어서...

숨만 쉬고 있다가 기어가는 한국말로 먼말이지를 연신 외쳤던 저이지만...

왠일인지 오늘 첫수업!!!

자다 일어나서 정신없이 받았지만...

한마디라도 더해서 지적받고 늘고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던지...

눈꼽도 못때고 ... 벌떡 일어나서는 목이 쉬어라 질러댔던;;

살살말해도 알아들으실텐데... 선생님께 죄송하다는...ㅎ

오늘 첫수업이 많이 긴장되서 교재를 프린트로 뽑아다 계속 연습했는데...

프리토킹이어서 더 좋았다는... ㅎㅎ

주위의 걱정과 불안을 넘어서고 시작하기를 너무 잘한거 같다는...

아침잠 많아 걱정인데... 잠깨고 공부하고... 일석이조...훗~!!!

너무 좋습니다. +_+b

다들 걱정마세요... ㅡ.ㅡ 저... 30이 다되어가지만......

지금 영어수준은... 자기소개도 버벅거릴만큼~~?

(처음에 레벨테스트때 자기소개란 단어도 순간기억안나서 당황했으니..원...;;-_-+)

자자... 제가 할수있다면...

다 할수있는거임;;;

울오마니께 자랑을 했더니...문득 오마니도 하고싶다며...

후후~~ +_+b 우리 모녀지간 나란히 입문할듯해요...냐하핫!!!

한문장을 5번씩 들려주신 맘씨 고운 데이지 샘~~ 감사합니다~~+_+b

근데 피드백 언제 올려주시려나...ㅠㅠ 기둘리고 있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