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평소 영어회화를 해야지...해야지...하고만 생각하다가
5월 말 미국에 사는 사촌이 오게됐어요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만 하는 사람인지라
급하게 여기저기 찾아보다
이티폰이 전반적인 후기가 좋아서 반신반의 하며 선택하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하는 영어회화라 덜덜덜 떨면서 시작했는데
테스트 선생님도 그렇고 지금 지도 해 주시는 Rencie 선생님도
너무너무 따뜻하고 친절하셔서 정말 감동했어요

지금도 매일 하고있지만 수업할때 고민상담(?)도 하고
인생상담(?)도 하고 ㅎㅎㅎ
비록 비루한 실력이라 자세한 마음까지는 설명하지 못하지만
매일매일 친구처럼 혹은 언니처럼 대화하니
어느새 지루했던 하루하루가 차츰 재미있는 하루로 변해갑니다 ^^

저는 20분 수업이라 10분은 프리토킹 나머지 10분은 교재수업 하는데 알뜰히 수업해주셔서 너무 좋고 참 감사해요

수업 시간이 참 즐거워서 1시간 하면 좋겠어요ㅋㅋㅋ

시간 변경이 되어서 오늘 못하면 내일 40분으로 쫙 할 수도 있고요^^

내일 못하면 오늘 연달아 할 수도 있고요^^

다른 선생님께 수업 들을수도 있고요!!

 

저도 내일 외출해서 오늘 12시에 한 번, 2시에 한번 하기로 했어요

이런점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시간에 상관없고, 다른 선생님께도 수업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본다는 것!!

익숙해지면 영어도 잘 나오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입이 안 떨어지는게 영어잖아요ㅠㅠ

근데 언제든 새로운 선생님과 대화를 해 볼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정말 부끄럽지만 피드백 캡처사진 올려요 ㅎㅎ

사촌오빠는 6월초에 가지만 저의 영어회화는 계속될거예욧 ㅋㅋ

 

저는 3+1 신청하러 갑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