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안녕하세요~ 저는 8개월 째 이티폰을 수강하고 있는 중학교 3학년이에요.

벌써 8개월이 지났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제가 이티폰전화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 긴장했던 모습이 아직도 많이 기억에 남는데..

처음에는 떨려서 말도 잘 못하고.. 생각하느라고 시간도 많이 뺏기고 그럴 수록 더 당황하고..

그렇게 시작을 했어요. 전화벨소리가 울리면 깜짝 놀랐었어요.

그리고 전화를 하는 동안에도 무척이나 떨려서 이티폰 전화가 끝난 후에는 땀범벅이었어요.

과장하는게 아니라 정말요.. 제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가 정말 떨렸어요

그치만 지금 저는 전화벨소리가 반갑고 선생님과 통화를 할 때면

목소리도 밝아지고 기분이 좋아져요!

기분이 안 좋다가도 전화만 받으면 정말 과장아니고 계속 웃고 있게되요, 정말로..!!

그리고 처음 수강을 했을 때는 주어진 일곱 문제에 대해서 한참을 고민했고,

짧게 대답을 했다가는 남는 시간에 갑작스러운 다른 질문을 하실게 두려워서

최대한 길게 써서 준비했어요. 그리고 그런 다른 질문을 하시면 무척 당황해서

할 말도 생각이 안나고, 알던 단어도 활용을 못해서 I have no idea 같은 표현으로

대충 얼버무리고는 했어요 ㅠㅠ!

그치만 지금은 이렇게 수업하는걸 더 즐기는 편이에요.

주요한 답만 몇 문장으로 정리하고 나머지는 그 때 생각하고나서 답변을 하거나

남는 시간에 몇 가지 질문을 더 함으로써 순발력도 기르고, 어휘력도 기르고,

더 재미있게 수업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선생님과 형식적인 수업을 하는 게 아니라

자유롭게 의견을 펼치는 식으로요.

그리고 선생님과 친해지면서 수업 관련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사적인 얘기나,

각자의 나라의 전통이나 풍습같은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기도 하구요!

(라미르 선생님 최근에 결혼하셨다면서요? ☞☜ 소곤소곤 부러워요)

ramir 선생님은 남자이세요! 제가 처음 이 선생님을 만났을 때,

저는 여자선생님인줄 알고 있다가 선생님의 낮은 남자목소리를 들었을 때

당황하고 깜짝 놀랐어요. 남자선생님은 부담스러울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더라구요! 친절하시고, 재밌으시고, 장난도 많이 치시고,

(가끔 귀여우시고..), 잘 가르쳐주시고!

발음도 틀린거나 부자연스러운 게 있으면 바로바로 고쳐주세요.

그리고 틀린 문법 뿐만 아니라 부자연스러운 문장도 '이렇게 말하는 게 더 낫다'라면서

더 나은 문장을 알려주시기도 하고, 새로운 단어도 알려주시고.. 덕분에 저는

틀렸다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갖거나, 부끄러워 하지 않게 된것 같아요 ^ㅇ^!

그리고 수업이 끝나갈 즈음이면 항상 칭찬을 빼놓지 않으세요.

오늘따라 많이 틀리고 긴장했다, 싶은 날에도 항상 칭찬을 해 주시고

별로 잘 하지 않은 것 같은데도 칭찬을 많이 해 주시니까 자신감도 생겨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이티폰을 하면서 부족한 영어 듣기 실력, 말하기 실력, 쓰기 실력을 골고루

향상 시키고 싶어요! 영어 실력 향상, 영어 울렁증 해소를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는

이티폰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ㅇ^ 정말 후회 없으실 거 장담해요!

처음에는 저처럼, 긴장하고 틀리고 하겠지만 4개월 뒤에는 확실히 달라진 자신을 확인하고

놀라실 거에요 ^ㅇ^ 이티폰 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