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전에 학교 영어 선생님께서 우리엄마도 어려워 하시는 영어 속담을 가르쳐주셨다.

친구들 모두 어려워 듣는 둥 마는 둥 저도 많이 어려워서 친구와 놀았다.

친구들이 어려워하는 것을 본 선생님은 그냥 냅두고선 영어시험에 문제로 내셨다.

영어 성적이 90까지 계속 떨어지는 것을 본 엄마는 바로 이티폰전화영어를 신청하였다.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많이 두렵기도 하였는데 하면 할수록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원어민 선생님께 전화오기 전 영어공부를 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이야기하니 아는 단어도 많아지고 발음도 점점 좋아진 것을 느꼈다.

원어민 선생님과 같이 대화하니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그러다보니 언니의 외국인 친구와 친해지기 위해서 계속 페이스북에서 그언니의 페이지에 글을 남겼다.

그러다가 영어시험을 보게되었다.

지난번 영어점수는 95점으로 떨어져 굉장히 아쉽게 끝났다.

하지만 이번 영어시험은 이티폰 덕분에 100점이 각 반에 30명 중 10명정도였지만 이번 시험은 학교 영어 선생님께서 친구들이 집중을 못한다고 어렵게 내셔서 저를 포함한 모든 친구들이 당황하였다.

하지만 나는 원어민선생님과 같이 전화하며 공부하여서 잘 풀수있었다.

그래서인지 친구들의 영어 성적이 떨어질 때 내 영어 성적은 100점으로 만점을 받았다.

반에서 100점 받은 친구는 나를 포함하여 30명 중 2명이었다.

나는 이티폰을 시작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늘고 말레이시아 언니들과 기본대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 언니들과 영어로 이야기하게 되어 나는 나도 이제 언니처럼 말레이시아를 가도 되겠다는 생각까지 떠올랐다.

하지만 나는 혼자 씻지 못하는 습관 때문에 이 습관을 고친 후 말레이시아를 갈 것이다!!!!

내가 말레이시아를 가게 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도 해주고 영어시험도 100점 받게 된 것은

모두 이티폰 덕분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