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 한지 첫쨋날이 오늘이다. 레벨테스트 할 때 너무 떨려서 짧게 짧게 단어로만 했던게 문

제가 된다고 했어요. 오늘은 문장 만들기에 힘썼어요. 잘한 건지 모르겠지만 엄마는 어제보다

더 잘했다고 하더군요.
 
  어떤 분 이티폰 이티같다고 했는데 진짜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알아듣는게 많기는 한데 그

래도 좀 빠른 것 같기도 하고 못알아듣는게 있더군요. 제가 그 전에 다니던 학원은 영화로 공부

하는건데 영화보고 따라하는 건데요, 이티폰이 낫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원은 숙제 제대로 안

하고 대충 해가도 선생님은 그냥 넘어가요. 그런데 이티폰은 직접 선생님과 하고 숙제도 없어서

좋고 단어 외우기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티폰은 더 어렵게 느껴지기는 하는데 엄마는 조금만 더 열심히 하고 시간이 지나면 선생님

과도 친해지고 더 쉬워질 것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럴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네요.

  더 열심히 해서 영어 신! 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