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사실 영어를 접해본건 고등학교 시절 수업시간이 지나후 지금이 처음이나 다름 없습니다. 벌써 20년이나 되어 버렸네요. 어젠 어찌나 당황스럽고 창피하고 혼자 방에서 있어도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도 두근거리면서 어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어요.가정주부라는 표현조차도 발음이 되지않아 너무 창피했습니다.
몇일 전 부터 단어도 공부하고 유튜브에 오른 짧은 강의도 듣고 했는데 ...
귀가 막히고 입은 바보가 되어 입만 쥐어뜻고 있네요.
미리 예습을 해도 선생님 앞에선 왜 발음 조차도 되지가 않으니 참 걱정입니다.
시작 이긴 하지만,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밤에 잠도 안옵니다.
인내심을 갖으라 하시네요 어제 처음 해준 선생님께서.
하다보면 될지 참..... 
그러나, 아직까지 하지 못한 숙제인것 만 같아서 지금이라도 할려 합니다. 영어 포기하지않고 정복하느 빠른 길이길 바라면서 ET-Phone 기대해 봅니다.